박성욱 작가의 흑유 다관 12호

박성욱 작가의 작품은 단순함과 조화로움을 시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수공예의 손맛으로 단순화한 형태를 바탕으로, 기계적인 선과는 다른 질감의 정서적(조화) 힘을 추구합니다. 

흑유는 검은 유약을 가리키는 말로 가마의 온도와 유약의 성분에 따라 다양한 깊이의 검은 빛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묵직하면서도 질박한 검정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도자 종류이고, 특히, 박성욱 작가의 흑유 제품들은 단단한 흑색과 무뚝뚝한 질감이 하나하나 감각적인 라인으로 조화롭습니다.

주전자는 내열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워머 위에서 또는 난로 위에서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재 및 사이즈(cm)

Ø 17x H 18

도자기 / ceramic

사용시 주의사항

• 사용한 후에는 식기 세척기, 건조기를 사용하지않고, 부드러운 스폰지로 하나씩 정성스럽게 씻어주십시오. 또한,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철수세미, 연마제 성분의 스폰지 등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 씻은 후 충분히 건조시켜주시고, 수납시에는 강도의 차이 등에 의해 흡집이나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것들과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 금이 가거나, 상처 등이 난 경우에는, 사용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